이번 세미나에서는 ▲퇴행성 디스크의 경피적 치료술 ▲척추체성형술 ▲특발성측만증 치료의 최신 술기 ▲한국에서의 최소침습척추수술 등 4가지 주제를 갖고 척추 관련 세계 석학들이 참가해 강연과 함께 수술실기를 선 보였다.
특히 퇴행성 디스크의 경피적 치료술의 하나인 부분인공디스크교환술(PDN)의 개발자이면서 전 북미척추학회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미국척추외과학회장인 찰스 레이(Charles Dean Ray)가 참석해 부분인공디스크교환술 시술 1,000케이스의 7년간 추적조사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큰 관심을 모았다.
이와함께 `척추체성형술의 현재와 미래'를 발표한 홍콩의과대학 교수의 발표와 일본 신슈의과대학 정형외과 에바라 교수의 `내시경을 이용한 경피적 측만증 전방교정술' 그리고 `특발성 측만증에 있어서 보조기 사용 유무의 비교', `특발성 측만증의 새로운 수술적 분류', `추간판 고정술이 미니피그 생존에 미치는 영향' 등 척추질환에 대한 발표와 시연이 있었다.
이날 워크샵에는 찰스 레이미국 척추외과학회 회장, 찰스 리바드 캐나다 몬트리얼대학 교수, 콰이싱 휴 중국정형외과학회 회장, 크리스틴 콜라도 몬트리얼대학 교수, 쇼헤이 에바라 일본 신슈의과대학 교수, 상리 리우선얀센대학병원 교수, 케이스 룩 및 윌리엄 루 홍콩대학 교수 등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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